평소 긍정적이라 스트레스 덜 받으며 산다고 생각했는데.. 가장 가까운 가족들은 덜 받는게 아니고 쌓아놨다고 폭발하는 것이라고 한다. 스트레스에 관한 여러글을 찾아보았는데.. 화병은 스트레스가 지나치게 억압되면서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한다. 화가 풀리지 않고 사소한 것에 짜증과 신경질을 내며 분노를 드러내고 공격적인 성향이 강해진다고 한다.. 지금 나와 비슷한것 같은데.. 정말 그런것일까.. 오늘처럼 대책없이 짜증나는 날은 정말 집으로 가기 힘들다. 집이 싫은게 아니고 가족들에게 짜증을 낼까봐 두렵다.. 나 때문에 가족들까지 짜증날 필요는 없지 않은가.. 그럴땐 자리를 피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 싶다.. 하지만 어디로 가야할지.. 무엇을 해야할지 곰곰히 생각해보니.. 나는 싫어하는 것은 많지만 좋아하는 것..
안녕하세요?금잔디 오라버니 노래 듣기를 해볼까 합니다. 저 뿐 아니라 어머님 아버님도 아주 좋아하는 노래라 가족 전체가 즐겨듣는 노래입니다. 한번씩 거실에서 블루투스 스피커도 크게 커 놓고 듣곤 합니다. 저도 자주 듣는편인데 생각보다 편하게 들어볼 수 있습니다. 필요할 경우에 활용하면 좋을 거 같네요. 1979년생이라곤 믿겨지지 않을만큼 동안에 얼굴도 목소리도 이쁜 금잔디는 강원 KBS 어린이 합창단 출신으로 2000년 로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습니다. '여여', '어쩔 수 없는 사랑', '천년지기' 등 많은 히트곡들이 사랑 받고 있습니다. 그 중 오라버니는 2012년 금잔디 2집의 타이틀 곡인데 7년이 지난 지금 들어도 참 흥겨운 노래인데요. 그 앨범에는 추가열이 작사, 작곡한 오라버니 외에도 사랑껌이라..
더디더라도 한걸음씩 나아가자. 느리겠지만 어느 순간에 이르면 두배씩 세배씩 성큼성큼 걸어갈 수 있게 된다. 너무 힘들게 되면 포기를 하게 될테니까 그렇지 않은 선에서 적어도 앞으로 나아가려고 노력을 하자. 내가 원하는 바를 이룰 때까지. 많이 노력하면 당겨질 것이요 적게 노력하면 길어지겠지 어쨌든 원하는 바에 닿을 수 있다. 그게 언제인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내가 필요한만큼 원하는 만큼 그렇게 앞으로 나아가자. 지치지 말고 시간의 흐름속에서 시간의 타이밍이 나와 함께 하기만을 바라면서.
오늘 하루 출근해서 퇴근 30분전까지 제대로 커피한잔 여유있게 마시질 못할 정도로 바쁜하루였다. 엄청나게 바쁜후에 찾아오는 공허함이랄까..집에와서도 내내 쳐진다.. 오늘 가기 1시간정도 남은 이 시간에 나는 오늘 만우절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누구하나 나에게 만우절 농담한번 하지 않고 나도 모르고 지나갈정도로 나는 무미건조하게 챗바퀴같은 삶을 살고있구나 싶다. 오늘 하루 우울했지만... 자기전에 작은 희망을 보았다.그 희망을 가지고 난 분명 일어날것이다. 행복할 것이다. 행복하게 해줄 것이다.
안녕하세요? 소명 김정호의 최고친구 노래 듣기입니다. 누구나 한번씩 흥얼 거리는 노래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입니다. 한잔 얼큰하게 하고 약간 들뜬 마음으로 노래방에가서 신나게 부르고 나면 일하느라 받았던 스트레스가 다 풀리는 느낌인데요. 가사 내용도 좋고 노래가 끝나고 밖으로 나와도 집에가는 길에 입에서 계속 흥얼 거리게 됩니다. 거의 제 18번이기도 한 노래인데 이번에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서 이동할 때나 할 때 계속 틀어놓고 따라부르기도 합니다. 마음이 아픈일이 있거나 즐거운일이 있을 때 학창시절부터 만나서 지내온 친구가 곁에 있으면 생각이 나게 마련인데요. 어릴적부터 힘든일 좋은일을 다 함께 같이 보낸 세월이기 때문에 이제는 어느덧 서로 늙어서 주름살을 보고 있을 때는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기분이 들..